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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드론 띄우고 3D영상 보면서 내 땅 측량한다

"올해 1.5만필지 지적재조사 드론 적극 활용"

윤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1:30]

드론 띄우고 3D영상 보면서 내 땅 측량한다

"올해 1.5만필지 지적재조사 드론 적극 활용"

윤미라 기자 | 입력 : 2019/05/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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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윤미라 기자) 정부가 지적재조사 측량사업에 드론, 사물인터넷(IoT), 3차원(3D) 영상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 여의도 주택보증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1차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지적재조사 측량사업은 종이에 그림형태로 구현된 지적공부를 다시 측량해 현실과 불일치한 토지구획을 바로잡고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929억원을 투입해 전 국토의 14.8%에 해당하는 49만필지의 재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국토부는 올해 지적재조사 측량에 드론, 사물인터넷(IoT), 3D 영상 등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사업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지를 포함해 약 30개 지구 15000필지를 재조사할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정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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