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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SF 꺾고 최하위 탈출

서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1:38]

'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SF 꺾고 최하위 탈출

서지혜 기자 | 입력 : 2019/05/10 [11:38]

 

▲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

 

(국일일보=서지혜 기자) 오승환(37)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콜로라도 로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오승환은 10(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7.90으로 유지됐다.

 

이날 경기에서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12-11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4위로 최하위였던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를 5위로 밀어내고 1720패로 단독 4위가 됐다.

 

선발 카일 프리랜드는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4볼넷 5실점(3자책)하고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6회초 나온 브라이언 쇼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2볼넷 3실점하고 운 좋게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놀란 아레나도가 4타수 3안타 2볼넷 3타점으로 폭발력을 과시했다.

 

콜로라도는 1회초 아레나도의 선제 투런홈런과 마크 레이놀즈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뽑았다. 그리고 2회초 레이놀즈의 2타점 2루타와 이안 데스먼드의 중월 투런홈런을 앞세워 7-0으로 달아났다.

 

이후 6회초까지 추격 당하며 8-8 동점이 됐지만 6회말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2타점 2루타, 다니엘 머피의 우전적시타로 11-8을 만들어 승기를 굳혔다. 이후 다시 추격을 허용했으나 최종 결과는 트레버 스토리의 중전적시타로 1점을 보탠 콜로라도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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