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복귀' 가빈, 1순위로 한국전력행…2순위는 레오 안드리치

한수진 기자 | 입력 : 2019/05/10 [11:40]

 

▲ 가빈 슈미트(KOVO 제공).     ©

 

(국일일보=한수진 기자) 가빈 슈미트(33캐나다)1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복귀한다.

 

가빈은 10(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첼시 호텔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남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화재에서 2009년부터 세 시즌 동안 활약했던 가빈은 8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당시의 압도적인 기량, 트라이아웃에서 보인 모습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가빈은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OK저축은행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레오 안드리치(25)를 뽑았다. 사전 선호도는 12위에 불과했지만 트라이아웃에서 강한 서브로 눈길을 사로잡은 안드리치는 V-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선발됐다.

 

가빈과 마찬가지로 V-리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마이클 산체스(33쿠바)3순위로 KB손해보험의 지명을 받았다. 이미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산체스는 사전 선호도 1위였다.

 

이후 4순위 대한항공은 안드레스 비예나(26스페인)를 지명했고, 6순위 삼성화재는 206cm의 장신인 조셉 노먼(25미국)을 데려왔다. 가장 마지막으로 지명한 현대캐피탈의 선택은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8쿠바)였다.

 

5순위 우리카드는 리버맨 아가메즈(34콜롬비아)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지난해 V-리그에서 뛴 외국인 선수 중 2명만이 다가올 시즌에도 V-리그에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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