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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北리수용, 쿠바 도착…전통 우방국 관계 과시 행보

김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09:49]

北리수용, 쿠바 도착…전통 우방국 관계 과시 행보

김찬호 기자 | 입력 : 2019/05/23 [09:49]

▲ 리수용 북한 노동당 외교 담당 부위원장     ©

 

 

(국일일보=김찬호 기자) 리수용 북한 노동당 외교 담당 부위원장이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노동당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쿠바 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21일 아바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공항에서 쿠바 공산당 국제부 부부장과 외무성 부상, 쿠바 주재 북한 대사 등이 리수용 동지와 대표단을 영접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도 전날(22) 북한 대표단이 쿠바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수교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전통적 우방국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북한을 찾은 바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디아스카넬 의장을 국빈으로 극진히 맞이했다.

 

한편 북한은 최근 쿠바 뿐 아니라 라오스, 베트남 등 전통적 우방국과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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