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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MLB.com 류현진 집중 조명 "2년간 활약은 만장일치 사이영상급"

서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6/07 [10:23]

MLB.com 류현진 집중 조명 "2년간 활약은 만장일치 사이영상급"

서지혜 기자 | 입력 : 2019/06/07 [10:23]

▲ LA 다저스 류현진.     ©

 

(국일일보=서지혜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활약이 계속되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최근 활약은 물론 KBO리그 시절 활약상에 대해서도 재조명했다.

 

MLB.com6(현지시간) '4' 코너를 통해 류현진의 한국 시절 동영상, 광고 영상 등을 게재하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사랑 받는 스타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MLB.com"류현진은 KBO리그 신인시절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석권한 유일한 선수였다. 7년간 KBO리그에서 뛰며 98승을 올렸고 올스타에 7번 선정됐다""한국 국가대표로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이끌었고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준우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류현진은 한국 대중 문화계의 슈퍼스타이기도 했다"며 류현진의 과거 '라면 광고' 동영상을 소개했다. MLB.com"이 모든 일이 25세 이전에 일어났던 일이었다. 그리고 2012년 류현진은 다저스와 636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빅리그 진출 이후 부상으로 힘겨운 시절을 보냈던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첫 2시즌 동안 잘 던졌지만 KBO리그 시절과 같이 놀라운 모습은 아니었다""2015년은 부상으로 건너 뛰었고 2016년에도 1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2017년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쳐야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2018년에도 다시 부상을 당하며 선수 경력이 끝날 수도 있었지만 더욱 뛰어난 투수가 되어 돌아왔다. MLB.com"류현진은 작년 8월 빅리그에 돌아온 이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렉 매덕스와 비견되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매체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다승 공동 1, 평균자책점 1위 등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27경기를 기준으로 본다면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할 정도의 활약"이라며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 등이 있는 다저스 내에서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최고의 투수"라고 설명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야구 외적으로도 슈퍼스타임을 강조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K-POP 스타인 방탄소년단과도 친구이고 TV광고의 신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MLB.com"류현진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중 한 명"이라며 "LA를 비롯해 토론토, 애틀란타 등에서도 많은 팬들이 류현진에게 열띈 응원을 보낸다. 다저스가 바랬던 것보다는 오래 걸렸을지 모르지만 류현진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처럼 슈퍼스타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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