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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임성재, 'US오픈 전초전' 캐나다오픈 1R 공동 2위…선두와 1타차

강성오 기자 | 기사입력 2019/06/07 [10:29]

임성재, 'US오픈 전초전' 캐나다오픈 1R 공동 2위…선두와 1타차

강성오 기자 | 입력 : 2019/06/07 [10:29]

▲ 임성재 . (KPGA 제공)     ©

 

(국일일보=강성오 기자)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나다오픈(총상금 76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컨트리클럽(70·69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캐나다의 닉 테일러 등과 함께 선두 키건 브래들리(미국·7언더파 63)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다음 주 열리는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 세계랭킹 68위인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60위 안에 진입해야 US오픈에 나설 수 있다.

 

임성재는 10번홀(4)11번홀(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시작했다. 16번홀(3)에서는 티샷을 홀컵 약 2.7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임성재는 17번홀(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도 임성재의 활약은 계속됐다. 4번홀(5)에서 임성재는 2번째샷을 그린에 올린 뒤 2번의 퍼팅으로 버디를 낚았다.

 

이후 마지막 9번홀(4)에서 임성재는 티샷이 러프에 빠졌지만 약 14.6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고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9)는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다. 대니 리는 지난해 11월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 준우승에 오르는 등 이번 시즌 톱103번 이름을 올렸다.

 

미국(US오픈), 잉글랜드(디오픈)에 이어 캐나다의 내셔널타이틀 대회 우승에 도전 중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3언더파 67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븐파 70타로 김민휘(27·CJ대한통운) 등과 함께 공동 84, 더스틴 존슨(미국)1오버파 71타로 공동 10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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