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기존주택 전세 공공주택' 입주자 2,389명 선정‧발표

28일(금) 18시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저소득층 2,000명, 신혼부부 389명

김광채 | 입력 : 2019/06/28 [11:17]

서울시가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시민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신청하면 시가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는 ‘기존주택전세 공공주택’ 올해 입주자 2,389명을 선정 완료, 28일(금) 18시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를 통해 발표한다.

 

서울시가 ‘기존주택 전세 공공주택’ 올해 입주자를 선정하기 위해지난 3월14일(목)~20일(수) 신청접수(2.27. 공고)를 받은 결과 총 11,393명이 신청했으며, 각 자치구에서 자격심사 등을 거쳐 최종입주대상자 2,389명을 선정했다.

 

2,389명 가운데 일반(저소득층)대상자는 2,000명, 신혼부부Ⅰ(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은 289명, 신혼부부Ⅱ(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는 100명이다.

 

※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지 않은 일부 자치구의 경우 7월 경 발표 예정

 

‘기존주택 전세 공공주택’(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주택을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전세 가능 여부를 검토 후 계약자가 되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 이를 다시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방식의 공공주택이다.

 

계약 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가구당 9천만 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전‧월세 보증금이 9천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보증금을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혼부부(신혼부부Ⅰ)의 경우 가구당 1억2천만 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자격이 유지되는 한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혼부부 Ⅱ의 경우 2회 재계약 가능하며 입주자가 자녀가 있을 경우 추가 2회까지 재계약 가능하여 최대 10년 가능)단, 재계약 시점에 시행되는 입주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대상자는 입주대상주택에 대한 권리분석심사를 발표일(6.28.)부터신청할 수 있다. 권리분석심사 결과 적격인 주택에 대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19년 12월 30일까지 계약 체결이 되면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리분석심사) : 임차목적물의 지원여부 판단을 위해 주택현황, 근저당등 소유권 제한여부,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가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심사하는 과정

 

지원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1인 가구는 60㎡ 이하)의 전세주택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으로, 보증금 한도는 저소득층의 경우 전세보증금(보증부월세의 경우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계)2억 2,500만 원 이하(신혼부부Ⅰ의 경우 3억 원 이하, 신혼부부Ⅱ의 경우 6억 원 이하)인 주택이다.

※ 전세전환보증금=월세금액x12/전월세전환율(5.25%)[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의2 의거]

 

이번 입주대상자 발표 이후 당첨자들의 계약진행 상황에 따라 공급 잔여분에 대해 예비 입주대상자에게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기존주택 전세 공공주택 공급으로 입주대상자들이 거주를 희망하는 생활지역과 주택에서 장기적‧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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