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국일일보

'교육위 첫 참석' 김남국 "교육발전 고민"…與 "나가세요"

전체회의장서 설전 오가기도…與 "반성해야", 野 "손가락질 말라"

박영길 기자 | 기사입력 2023/06/12 [15:12]

'교육위 첫 참석' 김남국 "교육발전 고민"…與 "나가세요"

전체회의장서 설전 오가기도…與 "반성해야", 野 "손가락질 말라"

박영길 기자 | 입력 : 2023/06/12 [15:12]

▲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산회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국일일보=박영길 기자]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국회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상임위가 전환 배치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2일 교육위 전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 산회 직후 페이스북에 "오늘 교육위원회 6월 첫 회의에 참석해 선배·동료 의원님께 인사드리고, 국민들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드렸다"고 적었다.

 

이어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나가겠다""교육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원래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었지만,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후 교육위로 상임위를 옮겼다.

 

이날 회의장에서는 김 의원의 회의 참석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전체회의 시작 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김 의원을 향해 "양심이 있어야지, 반성해야지", "나가세요. 윤리위에 제소된 분을 이렇게"라고 지적했고, 이에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무슨 말씀이냐", "손가락질하고 그러지 말라"고 맞섰다.

 

회의 시작 후 김남국 의원이 "성실한 교육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히자, 조 의원은 못마땅한 듯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