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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윤재옥 "'文 탈원전' 배후에 비리 복마전…태양광판 LH 사건"

"文정권 탈원전 정책이 국민혈세를 탐관오리와 도적질의 약탈 대상으로"

박종서 기자 | 기사입력 2023/06/15 [11:50]

윤재옥 "'文 탈원전' 배후에 비리 복마전…태양광판 LH 사건"

"文정권 탈원전 정책이 국민혈세를 탐관오리와 도적질의 약탈 대상으로"

박종서 기자 | 입력 : 2023/06/15 [11:50]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일일보=박종서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5"(문재인 정부 시절) 불법적으로 강행된 탈원전 정책의 배후에서 태양광 비리 복마전이 펼쳐졌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산업부 공무원과 자치단체장, 국립대 교수까지 비위를 저지른 혐의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나면서 '태양광판 LH 사건'이라는 평가마저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LH 사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내부 개발정보 등을 이용해 대규모 부동산 투기를 저질렀던 것으로 2021년 드러난 사건을 말한다.

 

윤 원내대표는 "수사기관은 문재인 정권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특히 태양광 사업에서 저질러진 비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범죄자를 빠짐없이 처벌해야 할 것"이라며 "태양광 사업의 의사결정 라인을 샅샅이 조사해 비위의 몸통을 국민 앞에서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감사 결과는 어떤 정책이 현실과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이념에만 기초해서 무리하게 추진될 경우 어떤 부작용과 비위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문재인 정권의 비현실적인 탈원전 정책이 어떻게 국민의 혈세를 탐관오리와 도적질의 약탈 대상으로 만들었는지를 기억하고, 두고두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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