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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박현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 '선수권익보호센터'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구단으로부터의 불합리한 처우, 계약과 관련한 갈등, 선수 생활 중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선수들은 이를 통해 규정을 모르거나 알고도 불이익을 당해 분쟁으로 이어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권익보호센터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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