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쓰레기수거 중지…구별 배출날짜 배정

2월2~5일 쓰레기 배출 금지…6일 일괄 수거

김영배 기자 | 입력 : 2019/01/28 [17:58]

 

▲ 2018년 5월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일회용품이 쌓여 있는 쓰레기통을 정리하고 있다.     © 국일일보

(국일일보=김영배 기자)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쓰레기 배출이 제한된다. 각 자치구별로 배출 가능 일자가 다르다.

 

서울시는 28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9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전··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22~5일은 일반·음식물·재활용 등 쓰레기 수거를 일절 하지 않는다. 이에 자치구별로 하루 혹은 이틀씩 배출 가능일을 정했다. 배출 가능 날짜는 각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간 시와 자치구에서는 총 26개 청소상황실과 총 688명의 청소순찰기동반을 운영한다. 청소상황실은 청소 관련사항 확인 및 민원처리를 맡고 청소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쓰레기 적체로 시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각 자치구는 환경미화원 총 14616명을 특별근무조로 편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한다.

 

연휴 전인 129일부터 21일까지는 자치구별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9416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한다. 골목길은 주민 자율 청소조직 22543명이 나서 자율적으로 청소한다. 이와 함께 연휴 전 배출된 쓰레기를 최대한 수거해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 처리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26일부터는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한다. 또 주민 15789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가급적 쓰레기 배출은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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