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홍콩·중국 선전 순방길…'경제살리기' 해법 모색

29일부터 3박5일 일정…창업지원 정책 살펴

김광채 기자 | 입력 : 2019/01/28 [17:59]

▲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일일보=김광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올해 첫 해외순방길에 오른다. 중국 선전과 홍콩을 찾아 경제 살리기 해법을 찾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9일 밤부터 21일까지 35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과 홍콩을 순방한다.

 

먼저 31일까지는 선전시에서 혁신창업시설을 둘러보고 관련 정책을 살핀다. 이 곳은 하드웨어(HW) 창업보육시설로, 창업부터 판로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순방 이후 시 정책을 가다듬어 구체적인 내용을 이르면 3월쯤 발표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올 신년사에서 '경제 살리는 시장'이라는 출사표를 던지며 10대 실행과제 중 하나로 혁신창업을 제시한 바 있다.

 

홍콩 순방은 홍콩 정부의 귀빈프로그램 초청으로 이뤄졌다. 박 시장은 홍콩의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비롯, 주요 인사를 만나 경제발전 및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순방에 앞서 28~29일 휴가를 내고 가족들과 시간을 갖는다.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그동안 간부회의에서 '수차례 간부들이 먼저 휴가를 써야 직원들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새해를 맞아 시장부터 먼저 실천한다는 의미로 휴가를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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