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고속도로 문경 농특산물 직판장! 지역 상생 교류의 장으로 우뚝
문경휴게소『로컬푸드 행복장터』새단장 마치고 재개장확 달라진 고속도로 문경 농특산물 직판장! 지역 상생 교류의 장으로 우뚝[국일일보=황경호 기자] 문경시는 30일 문경휴게소 상행(양평방향) 『문경시 로컬푸터 행복장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위치한 농특산물 직판장은 하행선은 2006년, 상행선은 2009년 최초 개장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 직판장을 증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단장한 문경휴게소 상·하행 농특산물 직판장은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농가는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타지 방문객에게는 우리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확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 지역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문경휴게소 농특산물 직판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일구어 주신 지역 농민들과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한 문경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문경시 농특산물 직판장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문경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내 양방향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250여 품목의 문경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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