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계좌를 생성해 반복입금을 유도하는 등 소비자 주의
[국일일보=박영길 기자] 연말 대형 공연들을 앞두고 티켓팅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티켓 거래 사기’ 최근에는 아이디를 옮겨준다는 티켓 양도 방법으로 티켓 구매자에게 반복 입금을 요구하는 티켓 거래 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올해 (’24.1.~10.) 사이버 사기 피해는 183,080건 이 중 개인 간 직거래 사기(81,252건) 피해가 1위 티켓 거래 사기 수법 · 티켓 거래 시 계좌명 오류, 수수료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입금 확인이 안된다고 함 · 해당 티켓 구매를 위해 재입금을 요구하고, 처음 입금했던 금액은 티켓 거래 업체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 · 업체측으로 환불을 문의하면, 실제 구매자가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환불을 위해 재입금을 요구 → 무한계좌를 생성하여 반복입금을 유도하게 만드는 ‘티켓 거래 사기’ 수법입니다! 티켓 거래 시 주의 사항 · 공식적인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하기 · 티켓 양도 시 티켓안전거래 사이트 이용하기 · 개인-개인 사이에 티켓 거래는 신중히! · 계좌 오류 등으로 반복입금을 요구하면 무시하기 티켓 거래 전 확인해요! · 경찰청 사이버캅 휴대폰번호나 계좌번호를 사이버캅에 조회하면 상대방의 사기내역 등을 간편하고 빠르게 조회가 가능 · 더치트 휴대폰번호나 계좌번호를 조회하여 금융사기 피해정보 이력 내역 확인하고 피해사례 등록 가능 · 티켓 거래 피해 신고·상담 경찰청 ☎182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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