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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국방부 "싱가포르서 한일국방장관 회담 개최, 여전히 협의중"

요미우리 "한일국방장관 회담 보류…한미일 회담은 예정대로"

강성오 기자 | 기사입력 2019/05/28 [11:45]

국방부 "싱가포르서 한일국방장관 회담 개최, 여전히 협의중"

요미우리 "한일국방장관 회담 보류…한미일 회담은 예정대로"

강성오 기자 | 입력 : 2019/05/28 [11:45]

 

▲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

 

(국일일보=강성오 기자) 국방부는 아시아안전보장회의(샹그릴라회의)에서 한일 국방장관 공식회담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협의 중"에 있다고 부인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신매체 보도내용에 대해서 우리 군이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 사항에 대해서 세부일정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 한일 실무자 간에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이 한국의 정경두 국방장관과 정식 회담은 보류하고 서서 얘기를 나누는 수준의 접촉만 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와야 방위상이 정 장관과 만나는 것에 의욕을 보였으나 한국 해군의 해상자위대 초계기에 대한 사격 관제 레이더 조준 논란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시기상조라는 판단이 내려졌다"고 소개했다.

 

그렇지만 샹그릴라 회의 기간에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는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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