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국일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원들과 함께 ‘중동’ 공부에 매진

중동 이해를 위한 브라운백 미팅 개최,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중동 진출 확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

박찬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3:36]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원들과 함께 ‘중동’ 공부에 매진

중동 이해를 위한 브라운백 미팅 개최,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중동 진출 확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

박찬영 기자 | 입력 : 2023/12/07 [13:36]

▲ 농림축산식품부


[국일일보=박찬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7일 중동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박현도 교수를 초청,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중동 진출 확대를 위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된 자리에는 정황근 장관을 포함한 농식품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중동 지역의 역사·문화·종교 뿐 아니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된 최근 정세까지 폭넓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농식품부가 중동 전문가를 초청하여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시 케이-푸드 플러스(K-Food+)에 대한 중동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중동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시작된 뒤로 벌써 다섯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에는 2023년 정상 경제 외교로 달궈진 스마트팜 등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중동 붐’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정황근 장관이 다른 일정을 비우고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박현도 교수는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이슬람 문화, 정치·외교적 역학관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가 우리나라에 미치게 될 영향과 스마트팜, 할랄식품 등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중동 진출 확대 전략 등과 관련한 농식품부 직원들과 박현도 교수 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중동과의 협력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기에 앞서 그들의 종교, 문화,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활용하여 전문가들을 모시고 중동을 알아감으로써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한 발짝씩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