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정진영지파장이 강의하고 있다.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지파장 정진영)는 지난 18, 19, 21일 3일간 시온교회 성전 4층에서‘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말씀대성회는 7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신천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신앙의 참 목적을 알고 싶은 시민, 신천지 성도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신앙을 하고 있는 신천지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행사는 ▲신천지의 오해와 진실 ▲생명나무 선악나무의 실체 ▲사람의 계명과 하나님의 계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정진영 지파장은 “하나님은 성경을 비유로 기록해 놓았다. 비유는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으며 반드시 알려주는 때가 있다”라며 “마13:34~35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이 비유를 알지 못하면 천국을 알지 못하고 천국을 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예수님이 피를 흘려 십자가 지심으로 죄 사함을 받았다고 믿어도 등과 기름, 예복, 시온산, 새노래 등 성경에 기록된 비유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지 않으면 예수님의 피의 효력을 받을 수 없다”면서“마지막 때에는 봉함된 말씀이 열려 비유가 깨달아지면 주의 뜻을 알고 천국에 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ㅖ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정진영지파장이 강의하고 있다.     ©

그는 이어 “창3:22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면 영생하고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에서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생명으로 인도함 받자”라고 당부했다.

말씀대성회 이후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전도사들과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곳곳에 상담부스를 마련해 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대한(화곡동, 34) 씨는 “그동안 주위 사람들 얘기만 믿고 어머니를 핍박했었다. 자식으로서 어머니가 다니는 곳이 어떤 곳인지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라며“직접 말씀을 들어보니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예수님의 죄사함, 천국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더욱 궁금해 졌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