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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HWPL 종교연합사무실 강서지부, '경서의 족보와 역사'경서비교토론회 개최

HWPL 종교연합사무실, 경서의 가르침은 누구를 통해 전달되었는가? 각 교단 토론

백정미 | 기사입력 2019/03/29 [16:27]

HWPL 종교연합사무실 강서지부, '경서의 족보와 역사'경서비교토론회 개최

HWPL 종교연합사무실, 경서의 가르침은 누구를 통해 전달되었는가? 각 교단 토론

백정미 | 입력 : 2019/03/29 [16:27]

 

▲ HWPL 종교연합사무실 강서지부는 지난 23일 ‘경서의 족보와 역사’란 주제로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종교연합사무실 강서지부는 지난 23경서의 족보와 역사란 주제로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

 

20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에는 민족종교 백창기 천부경코레상스 단장, 대종교 조홍근 한문화사업총단 대표, 기독교 안재범 신학교수 등 기독교, 민족종교, 불교 인사들과 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경서의 족보와 흐름은 뚜렷한가? 경서의 가르침은 누구를 통해 전달되었는지 시대별로 기록되어 있는가? 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각 종교의 경서에 대해 발제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민족종교 패널 백창기 단장은 발제에서 천부경은 한국을 다스린 한인 천제의 의해 전해진 말로 배달국의 초대 한웅, 거발한 한웅이 녹도문(배달국의 문자)으로 쓰여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은 보고 싶다고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본성 안에 신이 있다. 모든 비밀은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될 때 밝혀진다라고 말했다.

 

대종교 패널 조홍근 대표는 대종교에서 경서로 삼고 있는 참전계경은 지은이가 누구인지 정확한 기록과 연대는 밝히기가 어렵지만 참전계경은 그 글자의 속뜻과 같이 백성을 완전한 인간으로 교화하고 치화하는데 쓰였던 경서라며 참전계경은 8리훈, 366사라고 하는 8가지의 가르침을 366조목으로 가르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독교 패널 안재범 교수는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딤후3:16, 벧후1:19~20)이시며, 그 말씀을 대필한 기자들이 약 40여 명으로 약 1,600년의 긴 세월에 걸쳐 기록했다. 또 우리 손에 성경이 들어오기까지 족보와 역사가 명확히 기록되어 있다라며 대필자는 단순한 대필의 개념이 아닌 하나님이 선택한 시대에 목자, 선지자이며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12:10, 3:7)을 이루시고 이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시민 김영숙(53, ) 씨는 기독교 신앙인들 중에 종교인답지 못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경서 중심의 가르침이 아닌 자신의 생각으로 가르치는 종교인들을 많이 봤다라며 이제는 종교인들이 새롭게 변화되고 개혁이 될 때가 온 것 같다. 앞으로도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을 깨우는 경서비교 토론회가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WPL 종교연합사무실 강서지부는 지난 20160830일에 제1회 경서비교 토론회를 연 이후 금번 20회에 이르기까지 믿을만한 경서를 찾고 종교가 하나 되게 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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