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0일 (일)
종전 합의를 위태롭게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둘러싸고 다시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란은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한 뒤 역내 미국의 개입이 종료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했다며 남부 주요 군사시설에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026-07-12 10:39:42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 정부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깊은 불신이 감지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2일 전쟁'과 올해 이란 전쟁 모두 미국과 핵 협상을 논의하던 중 발발했다는 점에서, 이란 측은 과거 사례를 비추어 이번 대화 제안 역시 트럼프 행정부가
2026-03-25 21:28:44
미국 국방부와 언론계가 위헌적 보도지침을 둘러싸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국방부 기자단인 펜타곤 언론인 협회는 13일(현지시간), '미승인 정보' 보도를 제한하라는 국방부의 서약 요구를 공식 거부했다. 이번 갈등은 국방부가 승인 없이 기밀 및 통제 정보를 보도할 경우 출입증을 박탈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촉발됐다. 국방부는 14일 오후 5시까지 관련 서약서에
2025-10-14 11:06:34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전군 지휘관 회의를 갑작스럽게 소집해 그 배경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가 주한미군사령관의 계급을 한 단계 낮춰 표기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전 세계에 주둔 중인 준장급 이상 모든 지휘관에게 오는 30일
2025-09-29 07:15: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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