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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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니', 뉴욕 증시 성공적 데뷔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첫날 성공적인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제미니 주가는 공모가인 28달러보다 14.3% 오른 37.01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60% 이상 급등하며 45달러를 넘어서는 등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종 공모가는 당초 예상 범위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며 상장 전부터 흥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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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부당한 구금 없다"…조현 장관, 美에 '투자 전용 비자' 신설 강력 촉구
조현 외교부 장관이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국민 구금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미 의회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간 9월 10일과 11일, 워싱턴 D.C.에서 토드 영, 앤디 킴, 빌 해거티 상원의원 등과 연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대미 투자 사업을 성실히 이행하려던 우리 전문 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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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가 맞는데 왜 우리는 '썸머'에 끌릴까?
▲피에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최근 발표된 가수 아이유의 신곡 제목 '바이, 썸머'를 계기로 외래어 'summer'의 올바른 한글 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행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서머'가 맞는 표기지만, 방송 프로그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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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결제 사기 비상! 내 돈 지키는 긴급 가이드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통신사 고객센터나 전용 앱을 통해 피해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피해를 유도하는 불법 스팸 문자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통위는 소액결제 사고가 의심될 경우, 이동통신 사업자의 고객센터(114)나 전용 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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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불법 기지국으로 고객 5,561명 개인정보 유출... "책임 통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사과하고 고객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T는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및 IMSI(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고객 신뢰와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인식하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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