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 (목)
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미국은 양국 모두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철저히 자국 이익을 앞세우는 트럼프 행정부 특유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외교 기조가 다시금 확인된 대목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2025-12-12 05:40:58
한미 정상이 합의한 관세협상 결과 발표를 두고, 일부 항목에서 양국 간 설명이 엇갈린다는 지적이 30일 제기됐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 사안이 아니다"라거나 "한국이 100% 시장 개방에 동의했다"고 밝힌 내용이, 하루 전 한국 대통령실의 발표 내용과 다르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러트닉 장관의 발언을
2025-10-30 14:37:40
국민의힘은 29일, 한미가 합의한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대해 "우려가 앞선다"고 평가하며 "협상이 트럼프 대통령 원하는 대로 마무리됐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당초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비중이 5% 미만이라고 설명했으나, 실제 현금 투자액이 2천억 달러(약 284조원)에 달한다며 "정부가 국민을 기만했다는
2025-10-29 23:38:16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워싱턴DC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인천공항에서 24일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양국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김 실장은 "(APEC 이전) 추가 대면 협상 시간은
2025-10-24 07:07:06
대통령실은 13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대해 양국이 수정안을 교환하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3,500억 달러 전액을 직접 투자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외환 문제와 국내 경제 충격을 우려해 미국 측에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 수정안에는 직접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내용과 함께 ▲무제한 한미
2025-10-13 21:37: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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