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 (목)
유병호 감사위원이 정상우 신임 사무총장에게 '엿'을 보내고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에서 물의를 빚는 등 감사원 내부 갈등이 표면화됐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유 위원은 지난달 정 사무총장 사무실로 엿을 보냈으며, 정 총장 측은 이를 즉시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행동은 정 총장 취임 직후 구성된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에 대한 강력한
2025-11-19 18:49:10
27일 개회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는 초반부터 짙은 전운이 감돌았다. 여야 위원들은 현 정권과 전임 정권을 동시에 겨냥하는 '대장동 개발 의혹'의 공소 유지 타당성 및 '검경 수사권 분리'의 파생 쟁점인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를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격렬한 논쟁을 전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들이 연루되어
2025-10-28 08:35:21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조희대·김현지'를 둘러싼 정쟁으로 얼룩진 채 반환점을 돌고 있다. 정책 검증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실종된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개입 의혹'을 들어 조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를,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의 '인사 개입 의혹' 등을 제기하며 맞불을 놓는 극한 대치 구도가 국감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다. 2주차
2025-10-19 17:33:50
국가유산청이 사실상 한 업체가 운영하는 회사 두 곳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그중 한 곳을 여성기업으로 위장해 계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의원은 16일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지적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5년간 디자인 업체 D사와 S사와 총 30건의 수의계약을 맺었다. 이 중 S사는
2025-10-16 18:21:30
국민의힘이 9일, 이재명 대통령이 '디지털 대란' 등 국가적 현안을 뒤로하고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K푸드를 홍보했다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공세를 이어갔다.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초유의 디지털 대란 수습을 공무원에게 맡긴 채 예능 카메라 앞에 섰다"며, 진실을 덮기 위해 위협과 선동·왜곡을 일삼는다고
2025-10-09 12:44: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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