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8일 (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상호 협력은 현대 국가 관계의 모범'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친구'로
2026-05-20 16:50:10
냉전 이후 유럽 안보 지형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며 유럽연합(EU) 내 유일한 핵무기 보유국인 프랑스가 폴란드와 핵 억지력을 위한 연합훈련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가 강력히 반발하며 유럽 대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2026-04-21 21:08: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해 최근 출범한 새 국제기구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참여 여부를 두고 중국이 득실을 면밀히 따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지난달 20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의 초청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다만 SCMP는 중국 당국이 실제 참여 여부에
2026-02-03 13:27:41
종전 협상이 논의되는 국면에서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겨냥한 고강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민간의 공포를 극대화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항전 의지를 꺾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보이나, 국제법을 위반한 비인도적 행위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우크라이나 제2 도시
2026-01-28 21:29:36
러시아 반부패재단(FBK)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흑해 연안에 초호화 비밀 궁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고(故) 알렉세이 나발니가 설립한 FBK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부동산의 실체를 폭로했다. FBK는 이 시설이 9천만
2025-12-31 10:48:0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성탄 축전을 발송하며 우호적인 메시지를 전했다고 크렘린궁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탄 축하 전보를 발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성탄절 당일 두 정상 간의 별도 전화 통화 일정은 예정되지 않았다고
2025-12-26 11:05:25
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미국은 양국 모두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철저히 자국 이익을 앞세우는 트럼프 행정부 특유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외교 기조가 다시금 확인된 대목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2025-12-12 05:40:58
미국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일랜드 등 유럽 국가를 순방하며 외교적 지지 결집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BBC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해 마이클 D. 히긴스 대통령, 미할 마틴 총리와 잇따라 회담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틴
2025-12-03 06:50:56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와 미국의 신규 대러 제재를 "전쟁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미국은 우리의 적"이라고 규정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미친 유럽과 동맹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비난은 트럼프 대통령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2025-10-23 22:34:25
러시아가 북한의 핵 개발과 핵실험을 규탄하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관련 선언문에 동참을 거부하며 노골적으로 북한의 편에 섰다.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에 반대하는 어떠한 문서에도 동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14차 CTBT 발효 촉진 회의' 불참 이유를
2025-09-27 12:38: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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