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 (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상호 협력은 현대 국가 관계의 모범'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친구'로
2026-05-20 16:50:10
중국 정부가 자이언트판다 대여를 매개로 외교 관계의 온도 차에 따라 전략적 선택을 내리는 모양새다. 협력 관계를 강화 중인 독일·프랑스·한국에는 판다를 추가 대여하거나 계약을 연장하는 반면, 관계가 냉각된 일본에서는 잔류 판다를 모두 회수하며 외교적 압박과 호의를 분명히 하고 있다. 독일·프랑스·한국과는 협력 강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CWCA)는 지난
2026-01-22 16:16:59
미군의 전격적인 마두로 압송 작전을 두고 중국 내에서 방공망 및 방첩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자성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내부 분열이 패착이었으나, 기술적 무력화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미군 작전을 수십 년 된 기존 전술의
2026-01-07 13:14:22
중국의 대만을 겨냥한 고강도 무력 시위가 이틀째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일본 총리의 발언과 대만의 미국산 무기 구매를 명분으로 내걸어 대만 봉쇄를 염두에 둔 포위 훈련을 전개하며 지역 긴장을 고조시켰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사령부는 지난 29일부터 육·해·공군 및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 외곽 5개 지역에서 '정의의 사명-2025' 훈련을
2025-12-30 12:34:56
미국 국방부가 중국의 지속적인 군사 현대화가 미국 본토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국방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 중국 군사력 보고서'를 통해 "전례 없는 규모의 군사력 증강으로 인해 미국 본토의 취약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핵전력, 해양 역량, 재래식 장거리 타격
2025-12-25 11:27:28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21호' 승무원들이 임무 수행 중 첫 우주 유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과 관영 매체에 따르면, 선저우 21호의 비행사 3명은 전날 오후 6시 45분부터 약 8시간에 걸쳐 우주정거장 외부 시설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리더 장루(張陸)와 우페이(武飛)가 우주정거장 밖으로 나가 복귀 캡슐 창문
2025-12-10 13:03:0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일본의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을 둘러싼 충돌로 비화하고 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의 이시가키·요나구니섬 시찰 및 중거리 미사일 배치 언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일본이 대만 인근 서남제도에
2025-11-25 16:29:42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촉발된 중일 갈등이 유엔(UN)과 G20 등 국제 외교 무대로 확산되고 있다. 양국 간의 설전은 군사적 긴장감마저 고조시키며 전방위적인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갈등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대만
2025-11-24 06:14:17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중국이 자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를 앞세워 미국 무기 도입이 제한적인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21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에서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생산국인 미·중·러 3국 간의 치열한 판매
2025-11-21 09:55:0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다시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오전 외교 경로를 통해 오염수 모니터링 필요성을 이유로 수입 중지 의사를 전달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술적 자료 미비를 표면적 이유로
2025-11-19 18:37: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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