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 (목)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발발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밤사이 이란의 공항과 철도 등 민간 기반시설이 잇따라 피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AFP 통신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이란샤르공항과 반다르아바스 철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교량 두 곳이 밤사이 미군의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IRIB방송은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공항
2026-07-17 11:36:35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해상 통제선을 선포하며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해상 호위 작전에 맞대응하는 성격으로, 해당 해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서쪽으로 이란 게슘섬 서단과 아랍에미리트(UAE)
2026-05-04 21:24:16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열흘째 이어지며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포함한 이란 지도부가 대거 제거됐으나, 이란의 반격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군사적 열세에 놓인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을 활용한 비대칭 전력으로 주변 걸프국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시도하며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오일 쇼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026-03-09 20:12:30
이란과 미국이 전쟁 발발 9일째인 7일(현지시간) 현재의 전황을 놓고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미국은 이란의 굴복을 주장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이란은 항전 의지를 재확인하며 강경 보복을 예고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날 국영TV 인터뷰에서 미국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한 행위에 대해 "반드시 대가를
2026-03-08 20:35: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 사망자가 급증하는 이란을 향해 군사 개입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으나, 실제 실행 가능한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사례를 들어 이란에 대해서도 무력 사용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고
2026-01-14 12:52:51
이란 당국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공식화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행보를 ‘레드라인’ 위반으로 규정하고 군사 옵션과 초강력 경제 제재를 동시에 검토 중이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이란인권(IHR)은 시위 발생 16일째인 12일(현지시간) 기준, 최소
2026-01-13 11:07: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