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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전한 진심 어린 소감 "변함없이 노래하는 가수 될 것"
임영웅 전국투어 광주 콘서트.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지난 21일 광주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2025년 일정을 모두 마쳤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2일 임영웅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임영웅은 기존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한 곡들과 캐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관객의 신청곡을 받아 부르는 '영웅 노래자랑' 코너를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임영웅은 공연을 마치며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2026년 새해에도 전국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공연을 재개하며, 이어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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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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