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럭스,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이우창 기자

등록 2025-07-29 15:24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UX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



쿠팡은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인 알럭스(R.LUX)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알럭스는 특히 인터랙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카테고리에서 그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알럭스가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된 UX 디자인의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각 브랜드별 전용관 구성과 고화질 이미지 및 영상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몰입감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알럭스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확고히 했다.


한편, 쿠팡은 모기업 쿠팡Inc가 인수한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FARFETCH)와 알럭스를 연계하여 패션 상품을 로켓직구 형태로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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