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소비쿠폰과 소비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2년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상품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2.5% 늘어 2023년 2월(6.1%) 이후 2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9월 22일부터 전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90% 국민이며,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고액자산가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 선정은 가구 단위로 이루어지며,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다만,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가 배제되지 않도록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하는 방식으로 형평성을 보완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 대상 여부, 신청 방법 등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차 지급으로 살아난 내수 회복 분위기가 2차 지급으로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