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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형 마케팅 솔루션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브랜드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챌린저스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 부스 전경
올해로 17회를 맞은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네일·이너뷰티 등 최신 K-뷰티 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챌린저스는 성과 연동형 마케팅 플랫폼의 강점을 알리고, 브랜드사의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람회 현장에서 챌린저스는 플랫폼 서비스 구조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팝콘과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벤트에는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챌린저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챌린저스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과를 검증하는 성과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에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전략을, 소비자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600여 개 브랜드가 챌린저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화이트큐브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146억9000만원, 영업이익 15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챌린저스는 일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일본에 진출한 이후, 현지 2030세대를 중심으로 8개월 만에 약 5만6000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으며, 월매출 약 7억7000만원 규모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챌린저스는 단순 홍보를 넘어 브랜드 매출 성장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에는 서울 성수동 뷰티·패션 업계 직장인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직접 커피를 배달하며 여러 브랜드 및 업계 종사자의 고충을 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해 브랜드 실무자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챌린저스는 단순한 마케팅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 매출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라며 “이번 K-뷰티엑스포 코리아 부스 운영과 성수동 커피차 이벤트처럼 현장 소통을 확대해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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