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8일 (월)
올해 들어 태평양 해역에 배치된 미군 항공모함이 1척으로 줄어든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대(對)중국 군사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미 해군협회(USNI)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미 태평양사령부 관할 해역에 미군 항모가 2척 이상 주둔한 기간은 1월 중 3주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2026-06-26 15:16:20
세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호주 국민의 80% 가까이가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로위연구소가 발표한 연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013명 중 78%가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신뢰한다"는 응답은 21%에 그쳤다.
2026-06-24 22:23:20
미국과 이란이 14일(현지시간) 종전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자 국제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국이 서명하기로 한 MOU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선 개방하고, 이란 비핵화와 대이란 제재 해제 등 핵심 난제는 향후 추가 협상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환영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를 중동 분쟁
2026-06-15 10:03:17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이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일본의 재무장 등 주요 국제 현안에서 전방위적 반미 연대를 공식화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국과 러시아의 전면적 전략 협조의 진일보한 강화와 선린 우호 협력의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공동성명은 미국과
2026-05-21 13:34: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떠난 중국 베이징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바로 방중한다. 중국이 불과 일주일 사이 미·러 정상을 잇달아 맞이하는 전례 없는 외교 무대를 연출하면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대외 영향력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2026-05-17 12:04:56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유당이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캐나다에서 다수당 정부가 구성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위협에 맞서 '강한 캐나다'를 내세운 카니 총리의 국정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캐나다 CBC 방송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실시된 하원 보궐선거 결과, 자유당이
2026-04-14 20:43:55
대만 당국이 최근 중국이 발표한 양안(중국과 대만) 교류 촉진 조치를 두고 “대만 민선 정부를 배제한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 사이의 부당한 정치적 거래”라며 강력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13일 자유시보와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대만 현 정부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중국의 이번 조치가 양안
2026-04-13 21:43:05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취임 직후 한일 셔틀 외교 복원을 함께했던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추진해 온 한일 관계 정상화 흐름을 재확인하고, 퇴임 후에도 일본 정계에 영향력을 가진 이시바 전 총리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2026-04-08 21:44:29
미국과 이란이 '선(先) 휴전 후(後) 종전'을 골자로 한 2단계 평화 중재안을 전달받았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마련한 평화안 초안이 양측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양국의 적대 행위 종식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이날 미국과 이란 측에 각각
2026-04-06 19:49: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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