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가' 앞세운 서울시의회…미래 먹거리 찾기 나섰다

이우창 기자

등록 2025-10-15 08:46

에너지 전략 특위 공식 출범, 여야 협력으로 중장기 전략 도출 기대



서울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환경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략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김규남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서울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략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에는 한국전력공사 출신인 김규남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서울시의 미래 에너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김규남 위원장은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고, 서울의 미래 산업을 견인할 중장기적 에너지 전략을 도출하겠다"고 특위 출범 배경과 목표를 밝혔다.


특위는 또한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강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해 여야가 협력하는 구성을 갖췄다. 


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서울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함께 주요 에너지 현장 시찰을 병행하여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국일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금지]


이우창

이우창

기자

국일일보
등록번호서울 가 50176
발행일자2016-11-16
발행인정세균
편집인박병무
편집국장이우창
연락처1688-4157
FAX050)4427-6389
이메일nuguna365@kukilnewspaper.com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7 한독빌딩 3층
국일미디어주식회사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