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회원 대상 복지 혜택 강화 목표… 라이브 커머스-콘텐츠 사업 시너지 기대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대표이사 정세균,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강남소비자저널(Gangnam Consumer Journal, 대표 김은정, 왼쪽에서 다섯번째)는 2025년 10월 15일 오후 5시,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 본사에서 유튜브 공동체 플랫폼 및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 제공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대표 정세균)와 강남소비자저널(대표 김은정)이 15일 서울 동대문구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 본사에서 유튜브 공동체 플랫폼 및 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공동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전국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양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역별 관광지 라이브 방송' 유튜브 채널 150개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이와 관련된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유튜브 공동체 멤버십 확보를 위한 외부 단체 협력 ▲신문 지면을 활용한 '유튜브 라이브 가맹점' 확보 지원 ▲'강남소비자저널' 활성화를 위한 기자단 확보 및 홍보 등이다.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강남소비자저널의 콘텐츠 역량과 자사의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 회원들에게 더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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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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