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수해 고객에 500억원 긴급 금융지원

이우창 기자

등록 2025-07-25 09:25

개인·어업인·중소기업 대상, 대출·상환 유예 포함


 수협은행 전경 (사진= 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 25일,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 어업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다.


개인 고객은 최대 2천만 원의 생활 안정 자금 대출을, 어업인과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의 운전 자금 및 피해 복구 시설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원리금 분할 상환 유예(최장 6개월)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피해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 받은 피해 사실 확인서를 수협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신학기 수협 은행장은 "수해 지역사회와 피해 기업,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전사적 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우창

이우창

기자

국일일보
등록번호인천, 가00036
발행일자2016-11-16
발행인정세균
편집인박병무
편집국장이우창
연락처1688-4157
이메일nuguna365@kukilnewspaper.com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7 한독빌딩 3층
국일미디어주식회사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