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 (수)
종전 합의를 위태롭게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둘러싸고 다시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란은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한 뒤 역내 미국의 개입이 종료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했다며 남부 주요 군사시설에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026-07-12 10:39:42
일본 정부가 중국 핵잠수함의 태평양을 향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대응해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다"며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서두르겠다고 7일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발사의 영향을 지속해서 분석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속도감 있게
2026-07-07 21:08:19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가 기록적인 폭염과 급작스러운 악천후 등 숱한 차질 끝에 당일 자정 역대 최대 규모인 85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며 마무리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네스북 기록 경신을 목표로 수도 워싱턴 DC에서 준비한 이번 불꽃쇼는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밤 12시 정각에 시작됐다. 당초 전날 독립기념 퍼레이드와
2026-07-05 17:07:17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상선에 미 해군 호위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는 이른바 'VIP 패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이란 간 적대행위 중단 합의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아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2026-06-17 16:53:41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이란 첫 종전협상이 핵 포기에 대한 이란의 확답을 얻지 못한 채 결렬됐다. 미국 대표단은 추가 협상 없이 본국 귀환을 결정했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JD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오전 6시 30분경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합의 없이 미국으로 귀환한다"고 공식
2026-04-12 22:21:04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 정부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깊은 불신이 감지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2일 전쟁'과 올해 이란 전쟁 모두 미국과 핵 협상을 논의하던 중 발발했다는 점에서, 이란 측은 과거 사례를 비추어 이번 대화 제안 역시 트럼프 행정부가
2026-03-25 21:28:44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에 부과한 ‘글로벌 관세’를 이번 주 중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글로벌 관세 인상 시점이 “아마 이번 주 어느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법정
2026-03-05 00:34:08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결렬되면서 양국이 무력 충돌의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안보 전문가들은 미군의 동향을 근거로 충돌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이란은 미국의 무력 사용에 대비해 국가 전체를 전시체제로 전환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정권은 최근 병력을 전진 배치하고 지휘 권한을 분산했다.
2026-02-19 13:19:44
지난해 10월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던 시가총액 1위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지난주 고점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주저앉으며 극심한 변동성을 노출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9개월 만에 8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7만 달러 선마저 무너지며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5일 하루에만 12% 이상 급락하며
2026-02-08 17:22: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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