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새 장 여나…부산서 '셔틀외교' 복원

이우창 기자

등록 2025-09-30 18:36

이재명-이시바 3차 회담…첨단기술 등 협력 확대 공감대



지난 8월 24일 일본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지난 8월 24일 일본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에서 만나 약 76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인구 소멸, 지방 활성화, 인공지능(AI)·수소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양 정상은 수시로 양국을 오가는 '셔틀외교'를 활성화해 한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와 8월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이은 세 번째 정상회담이다. 


한편, 이시바 총리는 오는 10월 4일 자민당 총재 선거 이후 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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