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 현장 '숨통' 트인다…시교육청, 공무직 167명 증원 결정

이우창 기자

등록 2025-09-24 10:55

과중 업무 시달리던 조리실무사 대폭 충원…신설 학교 안정적 운영에도 '청신호'



▲인천광역시 교육청  [국일일보]



인천시교육청이 내년도 교육공무직원 정원을 기존 7,920명에서 8,087명으로 167명(약 2.1%) 증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원은 노동 강도가 높은 직종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내년 6개 신설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증원되는 주요 분야는 ▲조리실무사 100명 ▲교무행정 실무사 23명 ▲특수교육 실무사 20명 ▲특수학급 종일제 강사 6명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승인을 완료했으며, 채용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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