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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野 로비 의혹" 확산에 입 연 통일교… 사과했지만 '선 긋기' 나섰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교단 고위 관계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수사 당국의 수사가 시작된 이후 협회장 명의의 공식 사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용천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11일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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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대 악법' 저지 총력전… "안에선 필리버스터, 밖에선 천막 투쟁"
야당인 국민의힘이 10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연내 처리를 추진하는 이른바 '8대 악법' 저지를 위해 원내외를 아우르는 고강도 여론전에 돌입했다. 국회 안에서는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으로, 밖에서는 천막 농성으로 맞서는 '투트랙'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저지 대상을 '사법 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막 3대 악법'으로 규정했다. 사법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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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반값에 럭셔리 파티까지"… 올겨울, '갓성비' 따뜻한 휴양지가 부른다
연말연시를 맞아 글로벌 리조트와 외국 국적 항공사들이 특가 항공권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앞세워 한국인 겨울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베트남은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대형 리조트 이벤트로 수요 흡수에 주력했다. 뉴월드 호텔 & 리조트는 아시아 전역에서 가족·커플 여행객을 위한 '기쁨의 여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는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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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성공 신호탄"… 당정대 합작, 호남 예산 24조 시대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광주를 찾아 내년도 호남권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성과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이후 처음 열린 현장 최고위로, 텃밭인 호남 민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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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묶인 돈, 기업으로 돌려라"… 한은이 제시한 0.2%p 성장의 열쇠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신용(빚) 비율을 낮추고,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기업 등 생산적인 부문으로 돌릴 경우 장기 경제 성장률이 뚜렷하게 개선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9일 '한은·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생산 부문 자금 흐름 전환과 성장 활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5년부터 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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