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사력 3년 연속 세계 5위… ‘글로벌 톱 5’ 입지 굳혔다

이우창 기자

등록 2026-01-27 21:18

GFP 2026 랭킹 발표, 미·러·중·인 이어 최상위권 수성… 자주포·호위함 전력 압도적 평가



전방 경계 서는 군 장병들5사단 열쇠부대 군 장병들이 지난 경기 연천군 접경지역에서 시범 운용 중인 다족 보행 로봇과 함께 철책 경계 근무를 하는 모습. 공동취재

한국의 핵 전력을 제외한 종합 군사력이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3년 연속 세계 5위를 유지했다. 27일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발표한 ‘2026 군사력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 145개국 가운데 0.1642점을 기록하며 전체 5위에 올랐다.


한국의 GFP 군사력 순위는 2013년 9위, 2014년 7위, 2020년 6위로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2024년 5위에 진입한 이후 해당 순위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인 자주포 등 화력 전력과 호위함 중심의 해상 전력, 탄탄한 예비군 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한은 지난해 34위에서 3계단 상승한 31위를 기록했다. 2019년 18위까지 올랐던 북한의 순위는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2024년 36위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2년간 다시 반등하는 양상이다.



GFP '2026 군사력 랭킹' 순위GFP '2026 군사력 랭킹' 순위. 글로벌파이어파워 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상위권인 1위부터 4위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가 차지했다. 이들 국가의 순위는 지난 2006년 이후 약 20년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GFP 군사력 평가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강한 군사력을 의미하며, 병력과 무기 수량은 물론 경제력, 전시 동원 가능 인력, 국방 예산 등 60개 이상의 지표를 종합해 산출하며, 핵 전력을 제외한 비핵(Non-nuclear) 전력에 집중된 평가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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