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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비경을 걷다, 젊음의 파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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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 얽히고 비까지…울산화력발전소 실종자 2명 수색 난항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5호기) 붕괴 사고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8일로 사흘째 이어졌으나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밤사이 구조대원 40여 명을 5인 1조로 교대 투입하고, 드론,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동원해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때때로 비가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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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항소 불필요' 의견에… 대장동 수사팀 '반발', 지검장 '사의'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이틀 만인 8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는 검찰이 전날(7일)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 대검찰청 등 검찰 지휘부는 당초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으나, 법무부가 항소 불필요 의견을 내자 논의 끝에 항소를 금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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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신용카드 시장 진출... '제2의 애플카드' 되나
삼성전자가 미국 신용카드 시장 진출을 위해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와 협상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카드는 비자카드의 결제망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삼성 월렛'의 미국 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삼성전자와 현지 금융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바클레이스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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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포'에도 아랑곳 않는 '빚투 행렬'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우려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8,782억 원(유가증권시장 16조 934억 원, 코스닥 9조 7,848억 원)으로 집계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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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탄도미사일 발사… 미국의 '제재'에 '무력시위'로 응수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낮 12시 35분경 평안북도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약 700km를 비행했으며, 한미 당국이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군 당국은 이 미사일을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계열로 추정했다. 미사일은 단거리 미사일 표적으로 사용되는 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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