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등장에 주니어 골프대회 뗘들썩…

이우창 기자

등록 2025-07-22 12:07


아들 경기를 보러와서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타이거 우즈. 아들 경기를 응원 와서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타이거 우즈. (사진= AFP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브룩 할로우 22일(한국시간) 우즈가 등장하면서 미국 골프 전문 매체뿐 아니라 주요 언론사들이 부랴부랴 기자를 현장에 보냈다. 타이거 우즈의 출현에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장이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이날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우즈는 대회에 출전한 찰리를 응원하려고 대회장을 찾았다. 지난 6월에도 우즈는 찰리가 출전한 플로리다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니클라우스 주니어 챔피언십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지난 3월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우즈는 이날 깔끔한 골프 웨어를 차려입고 아들 경기를 지켜봤다. 아버지 우즈의 응원이 무색하게 찰리는 이날 경기에서 저조한 성적(11오버파 81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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