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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의 금관' 보러 새벽 4시부터 줄… 경주박물관, 결국 인원 제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관람객이 몰리자, 3일부터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차당 입장 인원은 150명으로 한정했으며, 이는 평일 기준 하루 총 2,550명 규모다. 이번 전시는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래 약 104년 만에 국내 신라 금관 6점 전부가 한자리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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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봐야 안다"…'한한령 해제' 기대감에도 가요계가 신중한 이유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 교류 증진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가요계가 2016년부터 이어진 한한령(限韓令) 관련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가요계는 중국 시장 재개방을 큰 기회로 인식하면서도, 변수가 많은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해 섣부른 기대 대신 차분히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은 2일 SNS를 통해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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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핵심 분수령'…김 여사 일가·오세훈 시장 동시 정조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오는 4일 피의자 신분으로 동시 소환한다. 이들은 일가 회사인 ESI&D가 2011~2016년 개발사업을 하며 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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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눈' 5기 모두 뜬다… 韓 정찰위성 '425 사업' 마침표
우리 군이 '425 사업'으로 확보하는 중대형 정찰위성 5기 중 마지막 5호기가 오는 11월 2일 발사된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한국시간 11월 2일 오후 2시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5호기 발사에 성공하면 총 5기의 정찰위성 군집 운용 체계가 완성된다. 국방부는 5기 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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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까지 공모했다"... 가짜 전문가 내세운 '신종 사기'
경제 방송에 가짜 부동산 전문가를 출연시켜 개발 불가능한 토지를 판매한 기획부동산 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A(45)씨 등 33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방송 외주 제작업체 대표 B(41)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외주 제작업체와 공모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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