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2년 만에 북미를 휩쓴 일본 애니메이션

이우창 기자

등록 2025-09-15 07:41

개봉 첫 주 7천만 달러 흥행, '포켓몬스터'의 전설적인 기록을 2배 차로 갈아치우다



지난 9일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열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시사회지난 9일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열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시사회 (사진= AFP 연합뉴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북미 개봉 첫 주말에 7천만 달러(약 976억 원)를 벌어들이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1999년 '극장판 포켓몬스터'가 세운 종전 기록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과다.


이번 흥행은 투자·배급을 맡은 소니의 성공적인 전략과 더불어, '데몬(Demon)'이라는 키워드가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 흥행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우창

이우창

기자

국일일보
등록번호인천, 가00036
발행일자2016-11-16
발행인정세균
편집인박병무
편집국장이우창
연락처1688-4157
이메일nuguna365@kukilnewspaper.com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7 한독빌딩 3층
국일미디어주식회사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