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눈·비, 밤엔 한파"… 변덕스러운 월요일 날씨 주의보

이우창 기자

등록 2026-01-18 11:21

전국 대체로 흐림, 20일 아침 다시 강추위 찾아와… 동해안은 '건조특보' 화재 주의



출근길 강추위출근길 강추위. 연합뉴스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남서·동부와 충청권, 전라권에는 1㎝ 안팎의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전북과 경북 남서·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역시 오전까지 눈과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 산지는 1∼3㎝, 울릉도와 독도는 1∼5㎝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그 밖의 강원 동해안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 안팎으로 전망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0도 사이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 상황도 주의가 요구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됐다. 해안선에서 약 200㎞ 떨어진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최고 5.0m, 동해와 남해는 최고 4.0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은 19일 주요 지역별 날씨 전망이다.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림, 흐림] (-3∼-1) ▲ 인천 : [흐림, 구름많음] (-4∼-3) ▲ 수원 : [흐리고 한때 눈, 흐림] (-2∼0) ▲ 춘천 : [흐리고 한때 눈, 흐림] (-2∼2) ▲ 강릉 : [흐림, 흐림] (2∼6) ▲ 청주 : [흐리고 가끔 눈, 흐림] (-1∼2) ▲ 대전 : [흐리고 가끔 눈, 흐림] (-1∼2) ▲ 세종 : [흐리고 한때 눈, 흐림] (-2∼2)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눈, 흐림] (0∼3) ▲ 광주 : [흐림, 흐림] (2∼5) ▲ 대구 : [흐림, 흐림] (2∼7) ▲ 부산 : [구름많음, 흐림] (6∼10) ▲ 울산 : [구름많음, 흐림] (3∼9) ▲ 창원 : [구름많음, 흐림] (4∼9) ▲ 제주 : [흐림, 흐림]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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